여름
감자꽃밭
“이 꽃은 무슨 꽃일까?”
드디어 봄이 왔구나 하면, 벌써 여름에 돌입하는 것이 홋카이도.
6월이 되면,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날도 있습니다.
이 시기에는 강한 햇볕을 받은 식물들이 무럭무럭 성장해 갑니다.
밭두렁에서 새싹이 나왔네 하면, 금세 녹색의 융단이 퍼져갑니다.
그리고 6월 후반이 되면 볼 수 있는 것이 흰색이나 분홍색의 꽃밭입니다.
관광용 꽃밭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자연적인 느낌의 꽃밭입니다.
처음 보시는 분은 “이건 대체 무슨 꽃이지?” 하고 궁금증을 가질 거라고 생각하는데요,
이것은 비에이의 명산품이기도 한 감자의 꽃이랍니다.
종류에 따라 흰색이나 분홍색이 되는데요, 이것이 또 엄청 예쁘답니다!
울퉁불퉁한 평범한 감자에서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귀여운 꽃입니다.
흰색과 노란색의 배색이 너무나도 예쁩니다.
핑크색의 꽃도 볼 수 있습니다♪
비에이센카에서는 비에이산 감자와 버터를 사용한 감자버터를 먹을 수 있습니다!
게다가, 홋카이도의 감자 밭은 하나하나 면적이 엄청나게 광대합니다.
그것이 일제히 꽃을 피우면 한없이 넓게 펼쳐진 꽃밭이 이어집니다.
이 광경은 좌우간 장대하고 보는 것을 압도할 정도로의 박력입니다.
하늘과의 경계선까지 꽃이 계속되는 언덕은 무의식적으로 와 하고 목소리를 높이고 싶어질 정도로 훌륭합니다.
감자 꽃은 6월 후반~ 7월반에 걸쳐 언덕의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.
이 시기만의 진 풍경을 꼭 보러 와주세요!